대한민국 대표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순창의 멋과 맛을 뽐내고 있다.

순창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지난 5일 개막해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관광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함께 참여해 순창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 등을 국내외에 어필하고 있다.

순창을 대표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윤진역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차장은 관광전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축제와 다양한 관광지 및 먹거리, 체험 거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창의 대표 축제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축하 공연을 비롯해 순창고추장임금님 진상행렬, 장류마을 ‘좀비야 놀자’, 발효나라 1997, 전통장문화학교, 도전 다함께 고추장 만들자, 메주달고 소원빌기, 제24회 농악경연대회, 매운맛 대회, 폐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하다.

국내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창장류축제의 빅 이벤트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다. 장류 제품을 20% 특별할인해 순창의 장류를 연중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된다. 여기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10% 상단의 상품권까지 지급해 주고 있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2025 순창 떡볶이 페스타’도 순창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순창의 핫한 근본있는 떡볶이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창군에는 강천산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치유의 숲), 발효테마파크, 장군봉 유원지, 쉴랜드, 순창 양지천 꽃잔디길,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강천힐링스파, 가인 김병ㄹ로 선생 생가터, 옥천골미술관, 섬진강미술관, 순창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 순창장류체험관, 추령장승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 녹두장군 전봉준관,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장군목길, 훈몽재 선비의길, 섬진강 자전거길 등 잘알려지지 않은 굵직한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매년 순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 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물 좋고, 공기 좋고, 산천이 아름다운 전라북도의 알짜배기 군, 순창으로 오세요"